사랑하는 그대들에게.


'vignette'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2.05.27 유학생이라는 신분
  2. 2022.03.23 Vignette과 BRP
  3. 2022.03.23 vignette transfer

유학생이라는 신분

끄적 2022. 5. 27. 22:47
학교 입학 담당자가 현재 진행 중인 vignette transfer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여권을 받게되면, 내 학생 기록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갱신된 vignette를 보내달라고 한다. 영국 입국 심사에 사용되는 Entry Clearance Number가 필요한 모양이다. 사실 합격 발표 이후 정식으로 학교에 등록하고, 현지에서 처리했어야 할 일들을 나는 이제야 진행하고 있다.
 
학교는 유학생의 신원 보증 기관이므로, 유학생의 기록을 성실히 보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미국 유학 시절 한국에 들어올때마다 학교 내 유학생 담당 직원을 찾아가 서명을 받아야했다. 나는 서명만 필요하지만, 해당 직원은 여러 절차를 진행했을 것이다.
 
OPT로 갈보리교회에서 인턴쉽을 할때도, 해외 여행을 가려면 교회 담당자의 서명이 필요했다. 규정상 해외 여행 일수가 정해져 있었다.
 
영국 규정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해외로 나가려면 학교 담당자에게 보고를 해야 한다는 건 분명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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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자 발급 후 여권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비네트'(vignette)라고 부른다. 기능은 일종의 '통행권'이다. 스티커 상단 중앙에 'UK ENTRY CLEARANCE'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나는 이게 미국 비자와 동일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미국 스티커에는 'VISA'라는 문구가 있음.

가장 이상한 부분은 유효기간이다. 비자 유효 기간이 아니라 90일로 한정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비자 발급 이후 90일 이내에 현지로 들어올 때 이 비네트를 임시 통행권으로 사용한다.

영국에 입국한 이후에는 사전에 지정한 장소에서 BRP(Biometric Residence Permit)를 수령해야 한다. 이 BRP가 일종의 '신분증' 역할을 한다.

미국에서는 신분증이 없어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해야 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갈 때 처음 입국한 미국 공항에서 비자 검사를 받아야했었는데, 영국과 한국을 오갈 때는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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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자 발행일을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영국에 도착하지 않으면 "vignette transfer"를 해야 한다. 해당 절차는 비자 신청보다 간소하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다시 한번 영국 비자지원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비자 연장 소식이 기대보다 늦었고, 출국 일정을 최대한 늦게 잡아서 이렇게 되었음. 추가비용에 속은 쓰리지만, 무사히 출국하고, 현지에서 기숙사 계약과 적응 등 순탄하길 바랄 뿐이다.

https://www.gov.uk/transfer-v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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