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How Does Narrative Teach Theology and Ethics?"

서사비평은 아주 유용한 현대성서학 연구방법론입니다. 대럴 보크는 BECNT 누가복음의 저자로 알려져 있고 달라스 신학교 교수입니다. 다니엘 캐롤 도다스는 구약학 전공으로 최근에 덴버 신학교에서 휘튼대학으로 옮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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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zle Gallusz의 박사학위논문인 『The Throne Motif in the Book of Revelation』을 PDF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자의 논문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The Throne Motif in the Book of Revelation
http://corvina.kre.hu:8080/phd/gallusz_laszlo.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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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던함(Kyle Dunham, Detroit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교수의 상호본문성에 대한 글입니다.


INTERTEXTUALITY: WHAT IS IT AND IS IT HELPFUL?
http://www.dbts.edu/2017/02/03/intertextuality-what-is-it-and-is-it-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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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spel Coalition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톰 슈라이너와 그레고리 빌이 요한계시록에 대해 강연했었네요.


"Signs of the Times" - Tom Schreiner

https://vimeo.com/154958820


"Interpreting Symbolism" - Dr. Greg Beale

https://vimeo.com/155082680


"Sealed, Suffering and Safe Forever" - Tom Schreiner

https://vimeo.com/155204158


"Redemptive Historical Symbolism" - Dr. Greg Beale

https://vimeo.com/155236181


Revelation: Panel Discussion

https://vimeo.com/155260069


Lunch Discussion: Revelation

https://vimeo.com/155267238


Revelation - Dr. Tom Schreiner & Dr. Greg Beal

https://vimeo.com/15610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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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로마의 타락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은 책이다. 하지만, 기독교들은 이 본문을 이단과 모든 종류의 신앙이 없는 유대인들, 하물며 유대계 기독교인들 조차도 비판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고 여긴다. 즉, 요한계시록은 종교적 반대와 폭력의 기원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일레인 페이글(Elaine Pagels)이다.


『Revelations: Visions, Prophecy, and Politics in the Book of Revelation』
https://www.amazon.com/dp/014312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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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주의적 해석이 교회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 두 가지 이유가 설득력이 있다. 첫째, 영지주의는 신약성경의 초기 저작물들 보다 후대에 출현한다. 비록 신약성경에 영지주의적 요소가 나타나지만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신약 저자들의 사상과 영지주의에는 시대적 간격이 존재한다. 따라서 영지주의로 신약성경을 해석하는건 시대착오적이다. 둘째, 신약성경과 영지주의 저작물 사이에는 극복할 수 없는 신학적 간격이 존재한다. 복음서의 경우 사복음서 간에 서로 다른 차이점이 발견되지만, 복음서라는 장르로 부를 수 있을 만큼 수 많은 공통점이 발견된다. 하지만, 도마복음은 복음서 만큼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복음주의권 신학교에서는 영지주의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 알게 된 일레인 페이글(Elaine Pagels, 프린스턴대학교 종교학 교수)는 영지주의로 신약성경을 해석하고 있다. 『The Gnostic Gospels』, 『The Gnostic Paul』, 『The Johannine Gospel in Gnostic Exegesis』 등이 그 결과물이다. 최근엔 『Revelations』를 출간했다. 앞으로 내 전공이 어디로 결정될지는 모르지만, 무엇을 하든 한번은 거쳐야 할 인물인듯하여 기록으로 남겨둔다.


[원문] The Gospel Truth
https://alumni.stanford.edu/get/page/magazine/article/?article_id=3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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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인 Jeffrey Weima의 유튜브 채널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Lf2Cvi23s4bF8rbyahYW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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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위한 구약 윤리』(존 바턴, 전성민 역, IVP)

구약과 신약의 연속성을 인정한다면, 구약윤리가 현실에서도 상당히 적용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스라엘처럼 한 국가가 하나의 신앙으로 통치되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러나 자연법 역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고백한다면, 구약윤리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다. 존 바톤은 바로 이 점에 주목하여 구약윤리의 생명력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주장한다. 그의 설명은 전통적인 기독교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구약윤리의 현실적 적용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상당한 도전과 희망을 준다. 앞으로 구약윤리에 대한 진지한 연구를 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첫 단추로 삼아보기를 추천한다.


온 세상을 위한 구약 윤리
국내도서
저자 : 존 바턴 / 전성민역
출판 : IVP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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