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미국 Calvin Seminary는 Rhetoric Center Service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교정담당자는 학생의 글의 문법과 오타, 각주 등을 바로 잡아줄 뿐 글의 내용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매 학기마다 제출하는 페이퍼에 대한 평가를 페이퍼에 적어서 돌려주거나 이메일로 발송해준다. 여기에도 전체적인 평가와 함께 장점과 수정사항 등을 적시해준다. 교수들은 글의 내용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영국 박사 과정에 지원하기 전부터 여러 교수들과 이메일을 주고 받고, 현재 St Andrews에서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수들이 문법 오류와 오타 등을 수정해주고, 자신의 견해를 자세히 적어주지만, 학생의 글의 방향이나 주장 등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학생이 어떤 식으로 대응하는지 지켜본다. 이 점이 중요하다. 학생이 제출한 페이퍼의 내용과 함께 피드백에 대응하는 방식을 지켜본다. 교수의 평가는 이 과정이 다 포함된다.

서초동에 담임목사로 있는 A 때문에 남아공 소재 대학교에서 한국인들을 안 받는다고 하는데, 조만간 미국 학교에서 한국인들은 주의 대상으로 엄격하게 심사할지도 모르겠다.

“학생은 숨만 쉬세요, 특파원 만들고 교사 추천서도 써 드립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46864.html

 

“학생은 숨만 쉬세요, 특파원 만들고 교사 추천서도 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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