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부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9.19 삭개오 이야기 연구의 결론
  2. 2011.09.15 누가복음 19장 10절 주해
  3. 2011.07.26 누가복음 19장 2절 주해
누가복음19:8의 동사 δίδωμιἀποδίδωμι는 삭개오 이야기의 해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 동사를 미래적 현재로 해석하느냐 습관적 현재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삭개오라는 인물에 대한 평가만이 아니라 예수의 구원사역에 대한 이해에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누가의 용례를 분석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석서에는 이 과정이 생략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누가의 용례를 분석한 후에 그에 따른 해석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 결과 누가는 미래적 현재와 습관적 현재를 혼합하여 사용하며, 해석방향을 결정하는 요소인 문맥은 미래적 현재가 적합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아마도 삭개오는 세리장이라는 직위를 남용하여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삭개오의 집에 머물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죄인의 집에 머문다고 수군거렸을 것이다. 무리들의 수군거림을 들은 삭개오는 “제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으며, 만약 누군가의 것을 토색했다면 네 배로 갚아주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결단은 당시의 관례와 비교할 때 다소 파격적인 수준이다. 그만큼 삭개오는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대가를 치르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보여준다. 이에 예수께서는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라고 말씀하신다. 세례 요한에 따르면, 아브라함의 자손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이다. 따라서 삭개오의 고백은 회개로 여길 수 있다. 그리고 구원 선포는 예수의 사명과 관련이 있다. 예수께서는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주위에 있던 무리들은 삭개오를 죄인이라며 무시하지만, 예수께서는 그를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잃어버린 양으로 여기셨다. 예수의 잃어버린 양에 대한 언급은 에스겔 34장과 누가복음 15장을 연상시킨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스라엘의 목자의 역할을 하신다. 특히 누가복음 15장의 잃어버린 양의 비유는 회개에 대한 누가의 이해를 드러낸다. 누가복음에서 회개는 하나님의 약속과 예수의 사역에 의한 결과이다. 본문을 통해 부자 관원과 대조되는 삭개오의 자발적인 모습이 부각되면서도, 예수의 사역이 한층 더 강조된다.오랫동안 삭개오 이야기는 ‘세리의 회개’로 읽혀져 왔다. 즉 토색 행위로 부자가 되었으나 예수를 만나 회개하고 구원 받은 삭개오라는 인물로 그린 이야기로 해석한다. 하지만 청중/독자의 상황에 따라 더 풍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교회공동체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자들은, 예수께서는 자신들을 통해 교회공동체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교회공동체에서 사람들을 정죄하고 소외시키는 사람들에게는, 예수의 사역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또한 부자들은 삭개오의 모습을 통해서 재물에 대한 태도를 바꾸도록 도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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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구원을 선포한 이유를 자신의 사명과 연결 지어 설명한다.[1]예수께서는 잃어버린 것을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다. 이러한 예수의 사역은 에스겔 34장의 잃어버린 양을 찾는 목자의 비유를 연상시킨다.[2]에스겔 34장은 백성들을 향한 의무를 무책임하게 등져버리고 개인의 탐욕에 빠져버린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하나님에 의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다루고 있다.[3]즉 에스겔 34장은 일차적으로 정치적 관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예수의 사역이 에스겔 34장과 연결될 가능성을 배제하기도 한다.[4]하지만 에스겔 34장은 새출애굽 모티프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5]특히 ‘찾다’라는 의미의 דרשׁ는 잃어버린 양에 대한 목자의 헌신적인 사랑과 노력을 나타낸다.[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며( 34), 예수께서는 자신의 사명을 통해 이 약속을 이루신다.[7]또한 누가복음 15장의 잃은 양 한 마리를 찾는 목자 비유도 연상시킨다(4, 6).[8] 이 비유에서 목자는 잃어버린 양을 찾을 때까지 찾는다(15:4).[9] 안전한 아흔아홉 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양 한 마리가 더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10] 그 결과는 성공적이다(15:5).[11]목자는 친구와 이웃을 불러 모으고 자신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15:6).[12]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자신의 사역에 적용하셔서 하늘의 관점과 기쁨의 강도를 강조하신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15:7).[13]이 구절에서 회개에 대한 누가의 이해가 드러난다.[14] 누가복음에서 회개는 중요한 주제로, 삶의 변화를 의미한다(3:3, 8; 13:1-5; 15:7, 10; 16:30; 17:3-4; 24:47).[15] 그리고 회개는 인간의 노력에 의한 결과가 아닌 구원자에 의해 이뤄지는 경험이다.[16] “이 비유는 하나님의 성품과 예수의 사명을 정의하는데 도움을 준다.[17] 결국 삭개오가 예수를 보기 위해 시도했던 노력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에서 그의 자발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나, 모든 결과는 예수의 사역에 달려있다.[18]예수의 사명과 죄인의 회개에 대한 말씀은 5:31-32를 떠오르게 한다.[19]예수께서는 죄인들을 회개시키기 위해 오셨다(5:32).[20] 이 비유에서 건강한 자는 의인과 병든 자는 죄인과 연결된다(5:31-32).[21] 비록 예수의 제자들을 비방한 바리새인들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의인으로 언급되었지만, 그들을 의인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니다.[22]오히려 그들은 비난의 대상이다(특히, 11:37-52).[23]일반적으로 잃어버린 양은 “‘하나님의 언약을 떠난 죄인’ 혹은 ‘악인’과 동의어”로 사용된다.[24]하지만, 예수께서는 죄인을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으로 이해했다.[25]따라서 이 비유는 모든 사람들이 치료의 필요를 인정해야 한다고 가르쳐 준다.[26]물론 여기서 치료는 육체적인 질병을 위한 치료가 아니라, 다른 종류의 치료이다.[27]삭개오와 그의 집은 ‘잃어버린 것’에 해당한다.[28] 이 비유에서처럼 삭개오와 그의 집은 이스라엘 공동체 내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의미, 가치를 상실한 상태였으나, 예수로 인해 회복되었다.[29] 이 이야기는 청중/독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갖게 된다.[30]삭개오처럼 공동체에서 소외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수군거렸던 무리들과 같은 경향의 집단에게는 예수의 사명의 의미를 일깨우도록 도전하게 된다.[31]부자들에게는 자발적으로 회심한 부자의 사례를 제공한다.[32] 삭개오 이전에도 부자가 예수께로 나온 경우가 있었지만, 그들은 구원을 받지 못했다.[33]특히, 부자 관원이 그렇다(18:18-30). 하지만 삭개오는 자발적으로 자신의 재산을 내놓기로 약속했고 구원을 받는다. 삭개오를 통해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18:27)라는 예수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1] Bock, Luke 9:51-24:53, 1523; Tannehill, Luke, 278; OHanlon,The Story of Zacchaeus and the Lukan Ethic, 18.

[2] Bock, Luke 9:51-24:53, 1523;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8; OHanlon,Zacchaeus and the Lukan Ethic,18.

[3] Walther Zimmerli, Ezekiel 2: A Commentary on the Book of the Prophet Ezekiel Chapters 25:48, Hermeneia (Philadelphia: Fortress Press, 1983) 222.

[4] Tannehill,Luke, 278.

[5] Leslie C. Allen, Ezekiel 20-48, Word Biblical Commentary, Vol.29 (Dallas: Word, 1990) 162.

[6] Allen, Ezekiel 20-48, 162.

[7] Allen, Ezekiel 20-48, 165; Bock, Luke 9:51-24:53, 1523.

[8] Bock, Luke 9:51-24:53, 1523;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8; Tannehill, Luke, 278; OHanlon, Zacchaeus and the Lukan Ethic, 18.

[9] Bock, Luke 9:51-24:53, 1300.

[10] Bock, Luke 9:51-24:53, 1300.

[11] Bock, Luke 9:51-24:53, 1301.

[12] Bock, Luke 9:51-24:53, 1301.

[13] Bock, Luke 9:51-24:53, 1302; Tannehill, Luke, 238.

[14] Tannehill,Luke, 238.

[15] Bock, Luke 1:1-9:50, 499.

[16] Tannehill,Luke, 238.

[17] Tannehill,Luke, 239.

[18] Tannehill,Luke, 278.

[19] Bock, Luke 9:51-24:53, 1302.

[20] Bock, Luke 1:1-9:50, 498; Bock, Luke 9:51-24:53, 1523.

[21] Bock, Luke 1:1-9:50, 498.

[22] Bock, Luke 1:1-9:50, 498; Tannehill, Luke, 238.

[23] Bock, Luke 1:1-9:50, 499; Tannehill, Luke, 238.

[24] Evans, Saint Luke, 664.

[25] Bock, Luke 1:1-9:50, 499.

[26] Bock, Luke 1:1-9:50, 499.

[27] Bock, Luke 1:1-9:50, 498.

[28] OHanlon,The Story of Zacchaeus and the Lukan Ethic, 19.

[29] OHanlon,The Story of Zacchaeus and the Lukan Ethic, 19.

[30] Tannehill,Luke, 278.

[31] Tannehill,Luke, 278.

[32] Tannehill,Luke, 278-279.

[33] Bock, Luke 9:51-24:5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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καὶ ἰδοὺ는 셈어적 표현으로,[1] 청자/독자의 주의를 끌어들이기 위한 기법이다.[2] 새 글 여는 공식(introduction formula)이기도 하다.[3]καὶ ἰδοὺ ἀνὴρ은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킬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5:12; 9:38; 23:50; 8:27; 10:30).[4] 여기에서는 삭개오를 등장시키며 세리장이자 부자로 소개하고 있다.[5] 누가복음에서는 ὄνομα 혹은 καλέω + 이름으로 사람을 언급하는데,[6]두 단어를 같이 쓰는 경우는 누가복음 1:13καλέσεις τὸ ὄνομα αὐτοῦ Ἰωάννην와 같이 이름을 지어줄 때이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사람을 소개하는데 ὀνόματι καλούμενος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므로, 중복적인 표현(pleonastic)이라 할 수 있다.[7]이러한 중복적인 표현은 “삭개오의 이름에 특별한 주의를 끌려는데 목적이 있을 것이다.[8] Ζακχαῖος는 의로운 자(Righteous One)라는 의미의זַכַּי에서 유래되었고,[9]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대인이다.[10]직업은 세리장(ἀρχιτελώνης)으로 세리들을 관리하고 여리고 지역의 세금 징수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을 것이다.[11]그리고 삭개오는 부자이다. 인칭대명사의 주격은 대조 혹은 강조를 위해 사용되므로,[12]여기에서 αὐτὸς는 삭개오가 세리장이자 부자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참조 17:16).[13]이러한 진술은 그가 세리장이라는 직업을 통해 부자가 되었음을 암시하려는 듯싶다.[14]여리고는 무역중심지이자 지방세무서였으므로, 세리장이었던 삭개오는 로마정부로부터 막대한 수수료(commission)를 받아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15]하지만 세리장이자 부자(καὶ αὐτὸς ἦν ἀρχιτελώνης καὶ αὐτὸς πλούσιος)라는 소개는 삭개오가 자신의 직위를 악용하여 부자가 된 인물로 그려지도록 한다.[16] 실제로 그는 죄인 취급을 받았다(7). 이러한 소개는 그의 이름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든다.[17]하지만 세리장인 삭개오의 등장은 청자/독자들로 하여금 예수의 반응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18]예수는 세리들의 친구이기 때문이다(7:34).[19] 더구나 삭개오는 부자였으므로 부자 관원에서 제기되었던 질문이 떠오르도록 한다: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18:26).[20]사실 삭개오에 대한 소개는 긍정적인 동시에 부정적이다. 당시 사람들과는 정반대되는 평가이지만, 누가는 세리를 긍정적으로(3:12; 5:27; 7:29; 15:1; 18:10),[21]부자는 부정적으로 본다(16:22-23; 18:23). 일례로 부자 관원은 어려서부터 계명을 다 지켜왔다고 했으나, 예수의 요청에는 근심할 따름이다(18:21-23).부자 관원에게 있어 부는 예수의 명령에 순종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것이다.[22]또한 부자 관원의 태도(18:21)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18:9-14)에서의 바리새인과 평행된다.[23] 이 비유에서 바리새인은 자신을 의롭게 여기지만(18:11-12), 예수께서는 이러한 바리새인들의 태도를 비난하셨다(16:14-15; 18:9-14).[24] 부자 관원은 예수께서 언급하신 계명은 어려서부터 지켜왔다고 답하지만, 그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18:20-22). 그래서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명령하신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18:22). 하지만 부자 관원은 예수의 말씀에 근심하였다(18:23). 비록 예수께서 언급한 계명은 다 지켰다고 대답했지만, 재물에 대한 탐욕은 버리지 못한 자이다(18:23). 그래서 예수께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다(18;24-25). 그렇다면 세리장이자 부자인 삭개오는 어떻게 될 것인가?



[1] BDF §442.

[2]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6.

[3] Francois Bovon, Luke 1: A Commentary on the Gospel of Luke 1:1-9:50, trans. Christine M. Thomas, Hermeneia (Minneapolis, MN: Augsburg Fortress, 2002), 173.

[4] 이 밖에 καὶ ἰδοὺ ἄνδρες5:18; 9:30; 24:4; 1:10

[5] Bock, Luke 9:51-24:53, 1516.

[6] ὄνομα 8(1:5, 27; 2:25; 5:27; 8:41; 10:38; 16:20; 23:50), καλέω 2(1:60; 10:39) 사용되었다.

[7] Nolland, Luke 18:35-24:53, 907; O Hanlon, The Story of Zacchaeus and the Lukan Ethic, 12.

[8]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6; O Hanlon, The Story of Zacchaeus and the Lukan Ethic, 12.

[9] Bock, Luke 9:51-24:53, 1516; Godet, Commentary on the Gospel of Luke, 216;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6; Stein, Luke, 468; OHanlon, The Story of Zacchaeus and the Lukan Ethic, 12; Christopher F. Evans, Saint Luke, TPI New Testament Commentaries (London: SCM Press, 1990), 661.

[10] Bock, Luke 9:51-24:53, 1517; Godet, Commentary on the Gospel of Luke, 216;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6; O Hanlon, The Story of Zacchaeus and the Lukan Ethic,12.

[11]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6.

[12] BDF §277.

[13] 17:16에서 누가는 한센병을 치유 받은 열 사람 중에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한 자가 이방인 취급을 받는 사마리아인이었다고 밝힌다.

[14] Bock, Luke 9:51-24:53, 1516; Evans, Luke, 282; Fitzmyer, The Gospel according to Luke X-XXIV, 1223;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6; OHanlon, The Story of Zacchaeus and the Lukan Ethic, 12.

[15] Bock, Luke 9:51-24:53, 1516.

[16]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6; O Hanlon, The Story of Zacchaeus and the Lukan Ethic, 12.

[17] Bock, Luke 9:51-24:53, 1516.

[18]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6.

[19] Marshall, The Gospel of Luke, 696.

[20] Frederick W. Danker, Jesus and the New Age: A Commentary on St. Lukes Gospel (Philadelphia: Fortress Press, 1988), 304.

[21] Bock, Luke 9:51-24:53, 1513 n.2.

[22] Bock, Luke 9:51-24:53, 1483; Danker, Jesus and the New Age, 304.

[23] Bock, Luke 9:51-24:53, 1473.

[24] Bock, Luke 9:51-24:53,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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