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Frey는 요한복음의 예수의 수난사화(Passion narrative)에서 예수는 공관복음과 달리 수동적인 태도가 아니라 능동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지적한다(Die ,,theologia crucifixi" des Johannesevangeliums, 173-174).

이러한 관찰은 내 연구 본문인 요한복음 10장에 잘 나타난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는다"(τίθημι; lays down, vv. 11, 15, 17, 18). 예수께서는 자신의 목숨을 빼았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버린다고 강조하신다 (18절).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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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 F.F. “The Book of Zechariah and the Passion Narrative.” Bulletin of the John Rylands Library
(March 1961): 336-353. 

https://biblicalstudies.org.uk/pdf/bjrl/zechariah_bruc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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