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라고 해야 할까? 나는 문서 각주에 보강해야 할 내용이나 차후에 연구해야 할 주제 등을 남긴다. 이런 작업은 곧 이어질 수정 작업 혹은 장래 새로운 연구를 염두에 두고 내 편의를 위한 흔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현 연구와 긴밀한 연관이 없거나 충분히 독자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불필요한 각주가 될 수 있다. 본문만큼이나 각주에 실릴 자료 선별도 중요한 작업이다.
내가 읽었고 현 연구에 필요한 자료들이 누적되지만, 그 모든 자료를 십분 활용할 수 없어서 내 노력을 뽀대려는 심리일 수도 있겠으나, 이러한 유혹조차도 끊어내야 글의 응집력이 높아진다.
내 고민은 흔적들을 어떻게 고이 보관해서 차후에 활용도를 높이냐는 것인데.... 아직 논문 작성 프로그램이나 메모 앱 등을 그다지 활용하지 않고 있어서, 조만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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