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목사님, 작년에 영국 학교 관련하여 연락드린 A 목사입니다.
목사님의 티스토리를 자주 들어 가는 데, 최근 21일 글을보니, 논문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 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어디에 문의할 곳도 없고, 또 정보가 없어서 목사님께 염치불구하고 다시 메일을 보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호주 신학교가 세계 신학계에서 점유하고 있는 위상과 학문적 권위가 어느 정도인지 여쭙고자 합니다.
현재 선교 사역을 위해 호주 체류를 결정하게 된 상황에서, 이곳에서의 학업 가능성도 함께 타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 신학 박사 과정(Ph.D.)에 진학하는 것이 영국이나 미국의 유수 대학들과 비교했을 때 학술적으로 충분한 경쟁력과 가치를 지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약 호주 내에서의 연구 환경이 세계적인 수준을 갖추고 있다면, 체류 기간을 연장하여 박사 과정에 정진하는 방향을 진지하게 고려 중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호주 신학교들의 국제적 평판과 교수진의 학술적 위상, 그리고 졸업 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신학계에서의 영향력(교수 임용 등)에 대해 목사님의 식견을 나누어 주신다면 제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영국에서의 박사학위 논문이 주님 안에서 잘 마무리 되길 기도합니다.
A 목사 올림
--답변
안녕하세요. A 목사님
학업 상황에 변동이 있으신가 보군요. 호주 신학교에 대해 잘 아는 바가 없지만, 신학 분야로 유학을 거의 안 가는 국가이긴 합니다.
합동신학교에 장세훈 교수님이 The University of Queensland에서 석박사를 했습니다. 이외에 다른 분이 호주에서 학위를 했다는 소식은 들은 바가 없습니다.
이상적으로는 학위 취득자에 대해서는 개인의 박사 학위 논문, 지도 교수의 명성, 학교의 위상 순으로 평가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학교의 명성이 크게 작용하는 현실입니다.
다양성을 위해 벨기에,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신 분들을 채용하려는 학교도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는 선호하는 국가와 학교가 비슷비슷합니다.
신학계 영향력과 진로 등을 고려한다면, 전통적인 영국과 미국, 독일, 캐나다, 남아공 선에서 학위를 취득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호주에서 직접 학위를 하신 분들이 없는 만큼 그곳의 저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될듯 합니다.
호주에서는 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ACU)와 University of Sydney이 높은 평가를 받는 듯합니다. 전공에 관련해서 조사를 해보시면 호주에서 공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여러 가능성을 놓고 고민해보셔야겠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이광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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