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발표 제안서를 작성하는 작업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올해 졸업이 목표인 만큼 논문 완성이 제일 중요한 작업이지만, 제출 마감일이 1월에 몰려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이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소한 2월 13일까지는 발표 제안서 작업을 해야 함.
박사 과정은 논문 작성과 학회 발표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향이 가야 한다. 작년에는 문헌 조사에 집중하다가 실질적인 논문 작업으로 넘어가서, 지금은 발표 제안서로 준비할 주제가 적지 않다. 지금껏 내가 진행한 작업을 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발표 제안서를 쓰다 보니, 당장은 논문 작성 작업이 더뎌 보이지만, 실제로는 체계화 작업이 이뤄진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분석 작업을 주로 해서 구체화하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긴 하다. 내 논문 작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그 반대로 내 논문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목적으로 학회 발표를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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