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율법은 하나님이 주셨다. 하지만 관습은 사람에게서 나왔다. 모세의 율법에 하나님의 정신이 담겨져 있지만, 인간에게 그 심오함은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답을 제공하지 못했다. 인간은 하나님의 정신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므로.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비롯된다. 지나친 현실적 적용은 율법을 수 많은 가지로 뻗어 나가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헬라 유대인들은 "유대 법을 '관습'(Jewish laws as 'customs')으로 묘사했다." 1
- S. G. Wilson, Luke and the Law, Society for New Testament Studies Monograph Series 50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3), 103.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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