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탑승한 LNER 노선 기차는 칸마다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 다음 정거장 안내를 해준다. 정차 시간으로 대략 알 수 있지만, 초행길이라 긴장하고 전광판을 자주 쳐다보았다.
We will call at Haumarket and Inverkeithing.
분명 뒤에 지역명을 가리키는 듯한데, 'call'이란 단어가 이렇게 낯설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옥스퍼드 영한사전을 보면 다음과 같은 용례가 나온다.
특히 英
들르다, 찾아가다
'at'를 더하면 이러한 의미를 갖는다.
call at…
정차하다[서다]
혹시 영국에서 기차를 타면 'call at'이 정차역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는 정도는 기억해두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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