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변화의 원동력>
철학자 김상봉은 슬픔이 사회를 전복시켜왔다고 했다. 유대교신앙과 기독교신앙에서 고통의 문제는 기복주의적 신앙관을 전복시키고 신앙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게 힘이다. 아픔은 당사자와 주변 사람들의 마음과 육신을 피폐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인내로 기꺼이 감당해야만 하는 시험일지도 모르겠다.
관련기사>>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1936.html
'성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대언어학 vs 신학 (0) | 2016.08.03 |
---|---|
반제국주의 관점에 대한 반대 (0) | 2016.08.02 |
시대적 흐름은 기독교윤리학과 영성신학 (0) | 2016.06.16 |
포로기 신학과 성전 (0) | 2016.06.02 |
디트리히 본히퍼의 삶, 『전율의 잔』 (0) | 2015.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