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이 지역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이유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관련이 있다.
"After the fall of the city Jerusalem is never again mentioned by name. The oracles of salvation and restoration scrupulously avoid mention of Jerusalem, and marital and sexual imagery is entirely absent from the descriptions of Israel’s future.” " - Julie Galambush, Jerusalem in the Book of Ezekiel: The City as Yahweh’s wife, SBL Dissertation Series 130 (Atlanta, GA: Scholars Press, 1992), 145.
"도시 예루살렘의 몰락 이후 다시는 그 이름이 언급되지 않습니다. 구원과 회복의 신탁은 철저히 예루살렘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결혼과 성적 이미지는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묘사에서 완전히 빠져 있습니다."
스가랴도 자신의 예언에서 "성전"을 언급하지 않는다. 가장 근접한 표현이 "하나님의 집"(the LORD's house, 14:20, 21)이다.
에스겔과 스가랴는 자신들이 꿈꾸었던 성전의 재건이 실현되기 전까지, 각자의 방식대로 예루살렘 성전의 거룩함을 지켜냈다.
'성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조적 글과 자료의존 사이의 모순 (0) | 2018.08.09 |
---|---|
상호본문성의 한계 (0) | 2018.05.29 |
포로기 문학과 목자 모티프 (0) | 2018.04.23 |
성경저자의 독창적 재해석 과정에 주목하라 (0) | 2018.04.22 |
세상 사람과 기독교인의 차이점 (0) | 2018.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