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어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A 박사가 내 지도 교수인 Davind M. Moffitt 박사가 나에게 Green (satisfactory)를 주었다고 말했다. 나도 평가서를 써야하는데, 그 전에 지도 교수의 평가서를 읽어보았다. 다음은 평가서에 담긴 내용 중 일부이다.
 
"광수는 현지 시간과 차이가 있어도 꾸준히 신약세미나에 참석하여 진정한 성의(real commitment)를 보여주었고, 단지 평가를 넘어서 더욱 발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현재 예외적인 상황으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과제를 잘 수행했고, 현지에 도착해서는 더 발전할 일만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다시 유학을 준비한다면  (0) 2022.06.18
신학 석사 학위 논문 지도 교수님께 감사한 이유  (0) 2022.06.18
성장과 변화, 현실  (0) 2022.06.02
Apocalyptic  (0) 2022.05.31
단상  (0) 2022.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