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민자 건강 보험료(the Immigration Health Surcharge)는 66% 인상, 비자는 35%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나는 이미 둘다 지불한 상황이고, 오히려 초과 지불로 환불 신청을 해야 한다.
최근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브렉시트와 코로나 대책으로 인해 영국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다. 후임자들이라고 다를바 없다. 결국 유학생을 포함한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요금을 인상하는 대책만 내세울 뿐이다. 이 외에도 학교마다 학자금을 매 년 인상하고 있다.
위기를 좌초하는 자들과 희생당해야 하는 이들이 다르니 참 더러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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