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장 4절에 대한 슈라이너의 통찰력 있는 해석을 읽고 감탄한다.
The false brothers in Paul's view were still stuck in bondage, for like prisoners they came to see what freedom in Christ is like. But they did not arrive as prisoners who longed to be free but as those who desired to bring others into bondage with them. - Schreiner, Galatians, 125.
[번역] 바울의 입장에서 거짓 형제들은 자신들과 같은 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음을 보고도 여전히 노예 신분에 머물러 있다. 그들은 자유를 갈망하는 죄인들과 같이 되지 않고, 다른 이들을 자신들과 같이 노예가 되기를 갈망한다.
[단상] 바울이 거짓 형제들이 몰래 침입한 목적을 밝히는데 "노예로 삼다"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가 명확해진다. 거짓 형제들은 자유를 보고도, 노예가 되기를 자처하는 자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박탈하고 노예로 삼으려는 자들. 현 시대의 거짓 형제들과 같은 이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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