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에 비자는 필요 없는데 ESTA(Electronic System from Tarvel Authorization)는 필요하답니다. 미국 공항에서 인터뷰도 해야 하는 모양이네요. 이럴 거면 비자랑 ESTA 사이에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신청해보니 승인은 빨리 나옵니다.공식적으로는 72 시간 내에 결과가 나온다고 안내를 하는데, 2 시간 정도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가 불편하군요.
1. 글자 입력시 자동으로 대문자로 설정되어 입력됩니다. Caps Lock를 누르면서 글자를 입력하면 인식할 수 없는 문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2. 승인 결과를 신청자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신청자가 일일이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승인 결과를 인쇄할 때 PDF로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 인쇄 기능으로 PDF로 저장한 다음 종이로 인쇄를 하는데 이 곳은 PDF 저장 기능을 막아 놨습니다. 더구나 다운로드를 하면 HTML로 저장이 됩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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