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1. UKVI 비자 신청서 작성
1.1. 비자 신청 전에 반드시 학교로부터 Confirmation of Acceptance for Studies (CAS) number를 발급 받아야 한다. 학교는 유학생의 신원 보증인으로 비자 신청자의 학위 과정, 학자금, 기숙사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1.2. CAS number를 발급 받은 후 영국 정부에 비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나는 현재 가작성은 완료했고, 검토 후 제출할 예정이다.
1.3. 영국은 비자 인터뷰가 없다고 한다.

2. 기숙사 혹은 사설 임대
현 재학생을 통해 알아 본 바에 의하면, Roundel 출입이 자유로워서 방 1칸이면 충분한 상황이다. 기숙사를 기준으로 주방과 샤워실을 공유하면 일년에 500만원 정도 아낄 수 있다. 학교에서 거리가 멀수록 월세가 저렴하다. 난 사설 임대로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임대를 받고자 한다. 월 80~90만원 정도는 내야할 듯하다. 고정 비용에서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월세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월세를 생각하면 Calvin Theological Seminary 기숙사는 정말 천국이다.

3. 비행기 티켓
캐리어로 모든 이삿짐을 옮기려고 한다. 현지에서 구매 가능한 물품은 그곳에서 살 예정이다. 비자 발급 이후 티켓을 구매할 예정이다. 출국 시기는 3월 말로 잡고 있다. 비자 연장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그 가능성을 배제하고 출국 준비를 해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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