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문헌 조사 끝?

끄적 2023. 5. 11. 00:21

오늘과 내일 A의 책을 정리하고 문헌 조사(literature review)를 끝내려고 했다. 오늘 작업 파일을 열어보니 그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이 섰다. 그의 연구는 유대 절기 중 유월절에 집중하고 있고, 며칠 사이 나는 초막절 중심으로 다룬다는 결론을 냈기 때문이다. 선한 목자 담론에서 초막절만 다뤄도 된다는 판단이 섬. 문헌 조사는 어제 마무리한 셈이다.

정말 마지막으로 초막절과 수전절의 연속성과 수전절의 기능을 다룰까 고민하고 있다. 내 짐작으로는 수전절을 다루지 않아도 될듯한데, 좀더 생각해보고 결론을 내릴까 한다.

더이상 추가할 내용이 없으면, 오타와 문법 오류, 문장 교정, 각주 확인 등으로 끝을 낼까 한다. 막상 문헌 조사가 끝났다고 생각하니 잠시 여유가 생긴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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