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도착하기 전에 현지 여행 필수품인 잘츠부르크 카드를 48시간 (€36)을 구매했었다. 잘츠부르크에 할슈타트까지 구경하려면 당일치기로는 무리라는 판단에 여유롭게 티켓을 구매했다. 기본 24시간 (€28)과 가격 차이가 €8로 그리 크지 않아서 혹여나 일정을 바꿀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오전에 여유롭게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잘츠부르크 중앙역 물품보관소에 짐을 보관한 후 전날 계획해 둔 일정을 소화했다. 변경된 일정으로 인해서 오늘 심포지엄 일정을 포기했으나 후회가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그라츠 중앙역으로 기차로 이동하는데 4시간이 소요되어서 너무 늦지 않게 도착하려고 일정을 조정했다. 심포지엄 측에서 저녁 식사를 레스토랑으로 예약해 두었다는 공지를 기억해 둔 상태라 느지막이 참석해서 식사와 후식까지 알차게 먹었다. 정말 알찬 하루다. ^^;
사진은 심포지엄 주최 측에서 제공한 기념품과 증빙 서류 등이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 숙소 (0) | 2024.02.24 |
---|---|
그라츠대학교 도서관 투어와 심포지엄 발표 (0) | 2024.02.23 |
그라츠 숙소 (0) | 2024.02.22 |
운터스베르크 케이블카 (0) | 2024.02.22 |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0)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