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Hullin

성서신학/이스라엘 2007. 10. 22. 18:22
미쉬나는 씨앗(Zeraim), 절기(Moed), 여성(Nashim), 손해(Nezikin), 성물(Kodashim),정결(Teharoth)의 6편으로 되어 있고, 각 편마다 다시 여러 항목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각주:1]

성물(Kodashim)은 다시 Zevahim ("Sacrifices"), Menahot ("Meal Offerings"), Hullin ("Profane Things"), Bekhorot ("Firstborn"), Arakhin ("Dedications"), Temurah ("Substitution"), Keritot ("Excisions"), Me'ilah ("Sacrilege"), Tamid ("Always"), Middot ("Measurements"), Kinnim ("Nests")으로 구성되어 있다.

Hullin은 "부정한 것(Profane Things)"이란 의미로, 희생제물이 아닌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도살과 고기 소비에 대해 다루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읽어보라.
http://en.wikipedia.org/wiki/Hullin
http://www.jewishencyclopedia.com/view.jsp?artid=957&letter=H
  1. 성전파괴이후 - 미쉬나, 탈무드 시대(이스라엘의 역사개관),
    http://kcm.kr/dic_view.php?nid=38144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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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hip&Praise] Hosanna

주찬양 2007. 10. 20. 20:34
이 곡을 처음 들고 나서 한 동안 이 곡만 종일 들었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작사와 작곡은 동영상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Brooke Fraser이 했다.

Brooke Fraser
http://www.brookefraser.com/







[인터뷰] Brooke Fraser



"Hosanna"

Verse 1
I see the King of glory
Coming down the clouds with fire
The whole earth shakes, the whole earth shakes
I see his love and mercy
Washing over all our sin
The people sing, the people sing

Chorus
Hosanna, Hosanna
Hosanna in the Highest

Verse 2
I see a generation
Rising up to take the place
With selfless faith, with selfless faith
I see a new revival
Staring as we pray and seek
We're on our knees, we're on our knees

Bridge
Heal my heart and make it clean
Open up my eyes to the things unseen
Show me how to love like you have loved me
Break my heart for what is yours
Everything I am for your kingdom's cause
As I walk from earth into 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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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riday <Universal>과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 5집 <Wonderful Love & Miracle>, 어노인팅 7집에 수록된 "새 힘 얻으리"의 원곡. 동영상 순서는  Brenton Brown, Paul Baloche & Brenton Brown, Life Wide Open, Flatirons Community Church이다.

저자인 Brenton Brown의 홈페이지 주소를 적어둘테니, 관심 있으시면 방문해보시길.
http://brentonbrownmusic.com/











<New Song Cafe> Vickey Beeching과 Brenton Brown


<New Song Cafe> Chris Tomlin과 Brenton Brown



"Everlasting God"

Strength will rise as we wait upon the Lord
Wait upon the Lord, we will wait upon the Lord

Our God, You reign forever
Our hope, our strong deliverer

You are the everlasting God
The everlasting God
You do not faint, You won't grow weary
You're the defender of the weak
You comfort those in need
You lift us up on wings like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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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xw lq


히브리어 음역은 qal wa-chomer 또는 qal wahomer라고 한다. 사전적 의미는 "from the less important to the more important"이다. 즉, "덜 중요함에서 더욱 중요함"으로 점차 강조하는 용법이다. 라틴어로 a minori ad maius 와 a fortiori 라고도 한다. 신현우 교수는 "더더구나" 논법이라고 하며, 이외의 대역어로는 "점증적 논법", "점강논법" 등이 있다. 여기에서는 본래 의미를 잘 담고 있는 "더더구나" 논법을 택했다.


The qal wahomer principle is used to argue that if A is true (as proven by the Bible), being more difficult than B, then B can also be inferred to be true with all the more reason (as in John 10:35-36)[각주:1] 

"더더구나" 논법은 A가 진실(성경에 의해 증명되었기 때문에)이라고 주장하는데 사용되며, B 보다 더 어려워서, B는 더욱 더 진실을 의미하게 된다(요한복음 10장 35-36절에서처럼

더 구체적인 설명은 ELEVENTH SUNDAY OF THE YEAR의 일부를 읽어보도록 한다.
Christ’s blood had the power to justify (vs. 9), i.e. to set humankind in right relationship with God and provided the basis for the believers hope for salvation. Paul underscored the certainty of this hope (vss. 9-10) by using a style of argumentation popular among Jewish scholars. Known as qal wahomer (Hebrew), this “how much more then” argument exemplifies the first exegetical rule of Rabbi Hillel. A contemporary of Jesus, the Babylonian born Rabbi Hillel had an academy (House of Hillel) in Israel and at one time was the leader of the Sanhedrin (Jewish high court). His first rule of exegesis, the qal wahomer was an a fortiori logical assertion which proceeded as follows: If A is true, then how much more does B. follow. Paul’s A-statement, “now that we have been justified by his blood” (vs. 9a) finds its logical conclusion in his B-statement: “It is all the more certain that we shall be saved by him” (vs. 9b).

그리스도의 보혈은 의롭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즉, 인류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도록 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구원을 향한 신자들의 소망을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바울은 이러한 소망을 유대 학자들 가운데 유명한 논증 형식을 사용하게 확실하게 드러냈다. qal wahomer(히브리어)로 알려진, 이 "더더구나[각주:2]" 논법은  랍비 힐렐의 첫번째 해석 규칙을 예시한다. 예수 당시, 바벨론에서 태어난 랍비 힐렐은 이스라엘에서 학파(힐렐 파)를 이루고 있었고, 동시에 산헤드린(유대 고등법원)의 지도자였다. 그의 첫번째 해석 규칙, qal wahomer은 다음처럼 처리되는 a fortiori 논리적인 주장이다. 만약 A가 진실이면, B는 더욱 더 그렇다. 바울의 A 진술, "이제 우리가 그 피로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9a)은 그의 B 진술에서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9b)라는 당연한 결론에 도달한다.


:: 추가자료
Talmudical Hermeneutics
http://en.wikipedia.org/wiki/Talmudical_hermeneutics


  1. http://www.nazarenekabbalah.net/lesson7.pdf [본문으로]
  2. how much more then은 "하물며", "더욱더"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더더구나"가 그 의미를 더욱 잘 나타내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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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usha

성서신학/용어정리 2007. 10. 4. 00:19
하루에 세 번 드리는 기도문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읽어보라.
http://en.wikipedia.org/wiki/Kedu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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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장 3절에는 스랍들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라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서 "거룩하다"가 세 번 반복되는데, 이를 전문용어로 trisagion이라고 한다. 대역어로는 대체로 '삼성송(三聖頌)'이 쓰이고 있으며, 한철하 박사의 「고대기독교사상」에서는  '삼위성가'으로 번역했다.

삼성송 가사는 이렇다.

Αγιος ο Θεός, άγιος ισχυρός, άγιος αθάνατος, ελέησον ημάς


더 자세한 내용은 http://en.wikipedia.org/wiki/Sanctus를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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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ecism

고대언어/헬라어 2007. 9. 11. 21:23
단순한 불일치.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문법을 변칙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Solecism은 순전히 실수에서 비롯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BDF §136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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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oluthon

고대언어/헬라어 2007. 9. 11. 21:06

파격문장은 신약성서를 주해하는데 중요하므로 숙지하도록 한다. 아직 적절한 대용어가 없어 파격문장(anacoluthon)으로 번역했다.


파격문장은 간단히 말해 문장 내에서 구문 변화로 정의되는 수사학적 기법이다. 더 엄밀히 말하자면, 파격문장 (혹은 "anacolutha")은 문장이 하나의 구조에서 또 다른 구조로 갑자기 변경될 때 만들어진다. 문법적으로, 파격문장은 오류이지만,  수사학적으로는 흥미, 당황, 혹은 게으름을 보여주는 변칙적인 기법이다. 시학(poetics)에서는 때때로 극적인 독백과 시극(verse drama)에서 사용된다. 산문에서 파격문장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처럼 종종 의식의 흐름을 쓰는데 사용되는데, 이는 격식을 따지지 않는 인간의 생각의 특징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대부분 제한적인 의미에서, 파격문장은 적절한 목적어 혹은 보어가 부족한 문장의 서두 요소(introductory element)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문장의 시작 부분에서 주어와 동사를 위치시키고나서, 직접 목적어가 주어지지 않도록 문장의 구조를 바꾸면 파격문장이 된다. 본래, 파격문장은 진술된 표현에서 내재된 표현으로 주어 혹은 동사를 변경시켜야 한다. 그 문장은 반드시 "완전하지 않은채로"("파격문장"이라는 문자 그대로) 있어야 한다. 문장은 주요어가 부족하여. 주어 없이 보어 혹은 목적어가 대신 보충한다면 파격절(anapodoton)이다.

변칙적인 기법으로 파격문장은 변칙적인 기법이기 때문에 직접 구문 자체로 독자의 주의를 끌어들이고, 특히 시학에서, 의미의 목적어 보다는 의미의 구조에 흥미를 집중시키도록 한다. 그래서, 때론 시에서 거리를 두는 기법이기도 하다.[각주:1]


파격문장은 문법을 어긴 문장이다. 문법에 서툴러서 저지르는 실수이기도 하지만, 고위적인 문학적 기법이기도 하다. 신현우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정리 가능하다.

주어(A), 주어(b) + 목적어/보어(C)

A와 C는 동일한 대상이며, C는 목적격, 여격, 소유격이 온다. 파격문장은 A를 강조하기 위한 고위적인 문법파괴이다.



독일어로 설명된 글은 여기를 읽어보라. BDF §466-470 참조.


업데이트 2008년 4월 14일
  1.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 http://en.wikipedia.org/wiki/Anacoluthon를 읽어보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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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간 가장 자주 듣는 찬양으로, 반복해서 들어도 은혜롭다. 가수는 Bon Jovi, Kate Voegele, Rufus Wainwright, K.D. Lang 순이다.














"Hallelujah"

Now I've heard there was a secret chord
That David played, and it pleased the Lord
But you don't really care for music, do you?
It goes like this
The fourth, the fifth
The minor fall, the major lift
The baffled king composing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Your faith was strong but you needed proof
You saw her bathing on the roof
Her beauty and the moonlight overthrew you
She tied you
To a kitchen chair
She broke your throne, and she cut your hair
And from your lips she drew the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You say I took the name in vain
I don't even know the name
But if I did, well really, what's it to you?
There's a blaze of light
In every word
It doesn't matter which you heard
The holy or the broken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I did my best, it wasn't much
I couldn't feel, so I tried to touch
I've told the truth, I didn't come to fool you
And even though
It all went wrong
I'll stand before the Lord of Song
With nothing on my tongue but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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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이사야서」를 읽다가, '인클루지오'라는 낯선 용어를 보았다. 이 단어는 inclusio의 음역으로, 신학에서는 수미상관[각주:1]구조 혹은 포위구조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아래는 수미상관법에 대한 설명이다.

수미상관법[각주:2]이란 처음(머리:首)과 끝(고리:尾)이 서로관계가 있게 하는 문학적 '구성방법'으로 주로 詩에서 많이 쓰나 소설, 수필, 음악, 영화 등 모든 장르에서 활용되고 있는 구성방법입니다.

예를들면 '유치환'의에서 '내 죽으면 한 개의 바위가 되리라' 라는 엄숙한 선언으로 시작되어 마지막 행에서 다시'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고 다시 다짐하며 끝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시는 강인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하여 수미상관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소월詩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나 '모란이 피기까지는...'조지훈의 중 '얇은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등이 바로 그런 것이지요.

특히 최근들어 수필(隨筆)에서 주제감과 문학성을 위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앞에서 어떤 '암시(暗示)를 주고 끝마무리를 할 때는 앞의 암시와 관계가 있는 끝맺음(결론)으로 문학성을 추구하는 구성방법을 말합니다.


출처 : 유미자님의 문학서재 "
수미상관법이란"


개인적으로는 '포위구조'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게 느껴진다. 위키피디아 설명은 다음 링크를 읽어보면 되겠다. http://en.wikipedia.org/wiki/Inclusio

  1. '수미상응', '수미쌍관'란 동의어도 있다. [본문으로]
  2. 수미일치법이라고도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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