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순위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이 일부 발표되었다. 주제 별로 가장 높은 순위에 등극된 분과는 철학과 (10위), 고전학 (14위), 신학 (14위) 등이다. 학교 순위는 기관마다 채점 방식이 다르니 참고만 하시라.
https://intheloop.newsweaver.com/1jsm0dz9qr/xmav9k0n5wjsw7a26py7f7?email=true&lang=en&a=2&p=2961046&t=18030
최근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가 옥스퍼드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를 앞서 영국 대학 1위에 등극하는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한국 유수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이 학교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과 영국 사이에 학제가 달라서 학부로 바로 입학하지 않고, 그 전 단계인 파운데이션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현재 경영대학원을 출범하려고 토지 매입부터 학과 통폐합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이 개설되면 학교는 더 많은 수입원을 확보하고, 명성은 더 올라가리라 기대하고 있다.
2. 영국대학협의회(Universities UK) 회장 선출
현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교장 겸 부총장 (총장직은 명예직) Dame Sally Mapstone 교수가 영국대학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최근 드높아진 학교의 위상과 그녀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https://news.st-andrews.ac.uk/archive/professor-dame-sally-mapstone-frse-to-be-next-president-of-universities-uk/
3. 드라마 촬영
윌리엄 왕세자의 모교인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를 중심으로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와 찰스 왕 등극 이후 윌리엄 왕세자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는 모양새이다. 앞으로 그의 후광이 더해져 학교의 위상이 더 높아지고 견고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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