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불꽃

비행기로 캐나다에 입국할 경우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eTA)가 필요하다고 해서 신청해 승인 받았다.

비용은 CAD 7 (한화 약 7,000원)으로 비싸지는 않다. 보안 심사가 가장 엄격한 비행기편에 eTA를 요구하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절차상 필요하다고 안내하니 발급받았다.

다음 주 이 시간에는 캐나다 토론토나 그 주위에 머물고 있을 예정임.

에든버러공항에서 암스테르담공항으로 가서 Vrije Universiteit Amsterdam, Netherlands에서 열리는 SBL International Meeting에 참석합니다. 발표는 31일(수)에 오전과 오후에 나눠 두 번 발표합니다.

8월 1일(목) 오후쯤에 벨기에로 내려가면서 4일(일)에 루뱅으로 갈 예정입니다.

8월 5일(월)~7일(수)는 KU Leuven, Belgium에서 열리는 Colloquium Biblicum Lovaniense 2024에 참석합니다. 발표는 5일(월) 오후에 합니다.

수요일 오후에 프랑스 파리로 이동하며 여행하고 금요일 오후에 에든버러공항으로 돌아옵니다.

4일 간격으로 암스테르담과 루뱅을 제각각 다녀오는 것보다 암스테르담에서 루뱅으로 넘어가는 쪽이 더 효율적이고, 에든버러공항에서 프랑스를 왕복하는 비용보다 이 방안이 더 저렴합니다. 마침 이 기간이 프랑스 올림픽이라 비행깃값이 계속 오를 듯하여 일찍 예매했습니다.

휴대용 가방 하나만 이용하는 해외여행인데, 기내용 가방에서 아낀 비용으로 현지 세탁소를 이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