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20111026

말씀묵상 2011. 10. 26. 08:55
[매일성경] 요나 4:1-11
 
요나는 불순종했다. 그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았지만, 자신의 마음에 따라 행동하고자 했다. 요나는 이기적이다. 그는 자신의 괴로움을 면하게 한 박넝쿨에는 크게 기뻐하지만, 곧 시들자 하나님께 죽여달라고 기도한다. 요나의 행동기준은 오로지 자기 자신이다. 요나 자신은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지만, 소명의식이 전혀 없었다. 죄악이 가득하여 심판을 선포 받은 니느웨는 회개하지만, 요나는 불순종으로 일관했다. 사역은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 사역에 동감하지 않았고 열매로 인하여 기뻐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요나를 통해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는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름 받았는가? 그리고 순종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역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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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izer

성서신학/용어정리 2011. 10. 24. 10:49
유대주의자가 적절하다.


Judaizers
http://en.wikipedia.org/wiki/Judaiz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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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의 마가복음 주해서 <메시아 예수의 복음>이 출판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강의와 연구를 토대로 완성된 만큼 마가복음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책이 되리라고 봅니다.


[구매링크] 알라딘 예스24

마가복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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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트 한(Ferdinand Hahn)의 종말론과 묵시문학의 관계에 대한 이해(신약성서신학 Ⅱ, 794)가 잘못되어 있다:"종말론의 두 개념을 구분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이 세상과 관련된 미래표상이 관건이 된다. 다른 한 편으로는 피안(彼岸)에 대한 기대가 있다. 그러한 점에서 종말론이 상위 개념이고, 묵시문학이 하위개념이다."

종말론과 묵시문학은 각 개념의 범주가 다르다. 종말론은 신학사상의 범주에 속하고, 묵시문학은 문학유형의 범주에 속한다. 따라서 묵시문학은 종말론의 하위 개념이 될 수 없다. 오히려 묵시문학의 두드러진 성격인 종말론적 성격을 지칭하는 "묵시문학적 종말론"을 하위 개념으로 종속시켜야 한다. 또한 "묵시적 예언"이란 표현을 사용하는데, 아마도 묵시를 예언의 일부로 여기는 듯 싶다. 묵시문학은 예언의 일종이 아니다. 묵시와 예언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다. 예언은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주어지지만, 묵시는 계시에 대한 재해석이다. 이와 관련된 책으로는 존 J. 콜린스의 <묵시문학적 상상력>과 왕대일의 <묵시문학과 종말론>에서 잘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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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상대미래 시제(relative future tense)에 대한 설명이다.


상대미래
http://www.sil.org/linguistics/GlossaryOfLinguisticTerms/WhatIsRelativeFutureTens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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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법

성서신학/용어정리 2011. 10. 5. 23:33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진술내용에 대해 취하는 심적 태도의 차이를 나타내는 문법적 수단.



전통적 의미의 서법은 화자(話者)의 상태에 대한 마음의 태도, 곧 심리적 태도가 일정한 활용형으로 실현되는 문법범주를 가리켰으나 생성문법이 자리잡으면서 화자의 청자에 대한 태도와 관련된 진술(statement)·의문(question)·명령(command)·감탄(exclamation) 등의 문유형(文類型)도 서법의 테두리 속에서 논의되고 있다. 한 문장이 나타내는 의미는 명제의 내용만으로 구성되지 않는데, 화자가 현실과 대결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양태적(樣態的) 측면이 수반된다. 현대 의미론에서 쓰이고 있는 양태의 개념은 전통문법의 서법에서 논의되던 현실성과 의지의 측면을 중심으로, 발화시에 나타나는 언표(言表)의 내적 효력을 발전시킨 것이다. 처음에 철학에서 쓰이던 양태개념이 자연언어의 의미분석에 이용되면서 서법과 명시적으로 구분되지 않는 면이 있었다. 그러나 서법은 화자가 상태와 대결하면서 나타나는 부수적 의미가 일정한 동사의 형태로 나타나는 문법범주이고, 양태는 문법형식이 나타내는 부수적인 의미 그 자체를 지칭하는 의미범주라는 차이점이 있다.

국어의 경우 양태성은 명사·동사·부사·감탄사 등 어휘적 형식이나 어순·어조 등의 초분절적(超分節的) 요소에 의해 표현되며, 문법형식으로 종결형 어미(문체법), 선어말어미에 의해 표현되기도 한다. 그런데 서법은 사태에 대한 사실성 여부와 의지의 측면이 일정한 활용형태로 표현되는 문법범주이므로 어휘적 형식이나, 초분절적 요소는 서법범주에 포함될 수 없으며 문법형식만이 서법범주를 형성한다. 그러나 국어에 있어 직설·명령·청유·의문·가상 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문종결어미를 서법범주에 포함시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명령·청유·의문을 지배하는 것은 어미에 의하여 나타나는 통사적인 절차로 이해하거나 화용론에서 파악하는 것이 이들의 본질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어의 서법은 선어말어미에 의해 형성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어의 서법체계를 기술함에 있어 주목할 사항은 국어의 서법범주는 시제범주와 관련되어 논의되어왔다는 점이다. 국어에서 양태성만을 나타내는 선어말어미를 따로 독립해내기는 어려우며 관련 형태들 대부분이 시제(상) 표시의 기능도 함께 지니고 있다. 곧 국어에 있어서 서법 관련 형태소들은 관점에 따라 서법범주·시제범주(또는 상범주)로 처리될 소지가 있다.

범주 설정상의 논란이 있으나 국어의 서법범주를 인정하는 입장에서 국어의 서법으로는 직설법·회상법·추측법·원칙법·확인법 등이 설정되어 논의되고 있다. ① 직설법:화자가 사태를 사실로 파악하는 확실성의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국어의 경우 체계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으나 "철수가 공부를 합니다", "철수가 공부를 하느냐"에서와 같이 '-니(다), -느(냐)'에 의해 실현된다. ② 회상법:선어말어미 '-더'에 의해 표현되는데 화자가 말하고 있는 그때보다 앞선 시점에서 경험한 주체의 동작·성질·상태 등을 회상하여 상대방에게 단순히 설명하거나 화자가 경험내용을 상대방에게 회상시킴으로써 주체의 성질·상태 등을 단순히 물을 때 쓰인다. 그러나 '-더'의 기능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아 경험시를 기준으로 하는 상대시제의 형태소로 다루어질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더'가 표현하는 문장은 경험시와 발화시의 간격이 있는데 이 시간적 간격에 중점을 두느냐, 간격을 두려는 화자의 태도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시제범주·서법범주로 각각 나뉘어 논의될 수 있다. ③ 추측법:화자가 발화시의 사태나 그 이후의 사태를 추정하는 것으로 개연성·가능성의 인식양태를 나타낸다. "내일은 비가 오리라", "나도 함께 가리라", "서울은 참 춥겠다", "그 토끼는 어제 죽었겠어요"에서와 같이 '-리-,-겠-'에 의해 표현된다. 선어말어미가 아닌 '-ㄹ것(이)-'도 비슷한 양태를 나타내는데 이를 서법범주에 포함시키느냐의 문제는 이 구성을 형태론적 구성으로 보느냐, 통사론적 구성으로 보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④ 원칙법:화자가 자신의 현실적 경험을 바탕으로 인식한 규범을 청자에게 알려주는 태도를 나타내며 "거짓말을 해서는 못쓰느니라", "해는 동쪽에서 뜨느니라"에서와 같이 평서형의 문유형에서만 나타나며 '-니(라-)'에 의해 표현된다. ⑤ 확인법:심증과 같은 주관적 느낌이나 상황의 특수성에 근거하여 사태를 확정짓는 것으로 원칙법과 같이 화자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한 앎을 토대로 하고 있지만 객관화되지 않은 앎이라는 차이가 있다. 행위의 제재가 없으므로 인식양태만을 나타내며, "너희들 이 동네에 살것다", "책이 많이 있으렷다"에서와 같이 해라체의 평서형에서만 실현된다. 선어말어미 '-것-,-엇-'에 의해 표현된다.

그밖에 감동법 등의 서법범주가 더 설정될 수 있으나 이들은 대부분 현대국어에서 그리 쓰이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범주로 처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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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에 대한 진술을 완결하는 서술어의 형태. 용언이 종결 어미를 가진 형태를 이른다. 인도·유럽 어에서는 인칭, 수 따위를 표시하여 동사가 적용되는 범위를 한정하는 역할을 하고, 국어에서는 청자와 화자의 높고 낮음의 관계에 따라 상대 높임법, 이야기를 전달하는 화자의 태도에 따라 서법(敍法) 따위의 체계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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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Works 8에서 한글 2010으로 히브리어 본문을 복사해서 붙일 경우 정상적으로 복사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폰트의 문제로 여겨지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BibleWorks 8의 메뉴에서 Tools를 누른 후 Options를 선택합니다. 해당 창이 나오면, General에서 Fonts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Unicode Greek를 BwGrkl, Unicode Hebrew를 Bwhebb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Expot와 관련된 옵션들을 모두 해제합니다.


위 그림처럼 설정을 변경하고, OK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제는 BibleWorks 8의 히브리어 본문을 한글 2010으로 정상적으로 복사&붙여넣기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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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말씀묵상 2011. 9. 21. 18:18

[매일성경] 사도행전 15:12-21

#1
예수를 믿지만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이방인에게 강조한 사람들은 예수의 가르침과 부활사건, 오순절성령강림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체 그릇된 지식과 열심으로 자신의 관습을 다른 사람들을 강요한다. 진정한 믿음은 무엇인가?

#2
초대교회는 새로운 시대를 접하고 있지만 각 성의 회당에서는 모세를 가르치고 있었다. 따라서 이방인의 선교확장으로 인해 선지식과 새로운 지식의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컸다. 지금 내 지식은 새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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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ality

고대언어/히브리어 2011. 9. 20. 21:27

일반적으로 양상(樣相)으로 번역된다. 하지만, 법성(법조동사(modals)로 표현되는 의미)이라는 용어도 대안으로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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