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영국 비자 발급 후 여권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비네트'(vignette)라고 부른다. 기능은 일종의 '통행권'이다. 스티커 상단 중앙에 'UK ENTRY CLEARANCE'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나는 이게 미국 비자와 동일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미국 스티커에는 'VISA'라는 문구가 있음.

가장 이상한 부분은 유효기간이다. 비자 유효 기간이 아니라 90일로 한정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비자 발급 이후 90일 이내에 현지로 들어올 때 이 비네트를 임시 통행권으로 사용한다.

영국에 입국한 이후에는 사전에 지정한 장소에서 BRP(Biometric Residence Permit)를 수령해야 한다. 이 BRP가 일종의 '신분증' 역할을 한다.

미국에서는 신분증이 없어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해야 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갈 때 처음 입국한 미국 공항에서 비자 검사를 받아야했었는데, 영국과 한국을 오갈 때는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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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자 발행일을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영국에 도착하지 않으면 "vignette transfer"를 해야 한다. 해당 절차는 비자 신청보다 간소하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다시 한번 영국 비자지원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비자 연장 소식이 기대보다 늦었고, 출국 일정을 최대한 늦게 잡아서 이렇게 되었음. 추가비용에 속은 쓰리지만, 무사히 출국하고, 현지에서 기숙사 계약과 적응 등 순탄하길 바랄 뿐이다.

https://www.gov.uk/transfer-v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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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학교에서 유학하면서 내게 진학 조언을 구했던 분들 중 2분이 이 학교 박사 과정에 진학하셨다. (대다수는 영어 성적부터 내야하는 분들) 그 분들이 실질적으로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몇 가지로 추측할 수 있다.

1. 한국 신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스탠리 포터(Stanley E. Porter) 교수와 마크 보다(Mark J. Boda) 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포터 교수는 신약 헬라어 관해서는 현재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학자 중 한 분이고, 경영자로서도 업적을 내고 계시다.

보다 교수는 예언자, 특히 스가랴 주석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이 분의 제자 중 한 분이 내 모교인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 교수로 활동하고 계시다.

2. 미국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박사 과정을 위해 이사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 대다수가 결혼하고 아이(들)까지 키우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1순위는 단연 석사 학위를 마친 학교의 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것, 2순위는 미국 내에서 이동하는 것, 3순위는 캐나다로 꼽을 수 있다.

Calvin Theological Seminary 출신이 캐나다 학교로 진학하는 데 덜 부담스러워하는 이유는 이동 거리가 비교적 짧기 때문이기도 하다. Toronto School of Theology는 자가 운전으로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함.

이런 상황에서 대륙을 건너야 하는 부담은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3. 교회 사역. 미국보다는 사역지가 적겠으나 그래도 한인들이 있어서 본인의 선택에 따라 사역이 가능하다. 영국은 교회 사역은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게 현실적이다.

내가 가고 싶은 학교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유학 선배들이 많이 가는 학교 정보를 알아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박사 과정 소개와 교수진은 아래에 남긴다.

Doctor of Philosophy (Christian Theology)
https://mcmasterdivinity.ca/programs/doctor-of-philosophy/

Faculty and Administration
https://mcmasterdivinity.ca/faculty-and-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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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재학증명서'를 "certificate of registration"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영미권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은 다르다.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는 "a letter confirming student status"라고 지칭한다. 영국 University of St Andrews에서는 "a student status confirmation letter"라고 부른다. 영국 내 다른 학교에서는 "a student status letter"나 "a confirmation of student status letter"라고도 한다.

다음은 St Andrews에서 재학증명서를 신청하는 링크이다.

Student status confirmation letter
https://www.st-andrews.ac.uk/students/money/statusletter/

성적증명서는 학교 사무처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재학증명서는 개별적으로 요청해야 한다. 이건 CTS나 St Andrews나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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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은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된 순서이다. 각 인물 별 이름/ 직위 / 박사 학위 취득 학교 /소개 링크를 남겨둔다.

Dr Michael Lyons
Lecturer in Old Testament / Hebrew Bible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https://www.st-andrews.ac.uk/divinity/people/mal26/

Dr Madhavi Nevader
Lecturer in Old Testament / Hebrew Bible
University of Oxford
https://www.st-andrews.ac.uk/divinity/people/mn47/

Dr William Tooman
Senior Lecturer in Old Testament / Hebrew Bible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https://www.st-andrews.ac.uk/divinity/people/wt21/

흥미롭게도 구약학 교수들 모두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신약학은 미국인 3명, 영국인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별도로 초기 유대교를 담당하고 있는 성서학 분과 최고참 제임스 다빌라 교수도 미국인이다.

Prof James Davila
Professor of Early Jewish Studies
Harvard University
https://www.st-andrews.ac.uk/divinity/people/jr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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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상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 아니라, 저는 통합측 목사이며, 현재 미국 석사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수교단 쪽 학교를 선호하여서 석사는 '고든 콘웰'에서 신약학을 전공하고자합니다. 하지만 이후 '설교학 박사'로 진학을 하고자 하는데, 아직 방향을 어떻게 정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각 교단별로 선호하는 학교들이 있지만, 저는 너무 진보적인 학교는 가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설교학(실천신학) 박사과정을 추천해주실 수 있는 학교들이 있을런지요? 장황하게 설명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시간되실 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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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 목사님.
제 영상이 도움이 된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요새 통합측 전도사님과 목사님들의 문의가 들어오는 걸 보니, 제 영상이 포털과 유튜브에 잘 검색되나 봅니다. ^^

유학은 시간과 재정, 경력 등 모든 면에서 중요한 변환기를 가져오기에 직설적으로 답해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석사 전공은 박사 과정 진학을 염두에 두고 일치시켜야 합니다. 제가 신약학 전공자이다보니, 고든콘웰신학교에서 신약학을 전공한다는 계획은 바람직해보이지만, 설교학 박사를 최종 목표로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말씀드립니다.

박사 과정은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배출할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진입 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석사 과정에서 전공 과목에 대한 기본기를 익히고, 박사 과정에 도전해도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더구나 입학처에서 지원자들을 선별할 때 영어성적과 성적 등으로 우수한 자원들을 선발하려고 하는데, 지원할 전공과 최종 학위 전공이 다를 경우 검증이 안되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최종 목표가 설교학 박사라면 석사때부터 설교학을 전공하시라 조언드립니다.

칼빈 재학 시절 신약학 전공으로 석사 과정에 입학하셨으나 중간에 설교학으로 전공을 변경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오랜 고민과 교수들과의 상담을 거쳐 그러한 결정을 내리셨고, 결국 설교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 진학에 성공하셨습니다.

설교학으로 유명한 학교는 반더빌트 (Vanderbilt University), 프린스턴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토론토 (Toronto School of Theology)로 알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학교를 원하신다면, 토론토가 가장 근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와 칼빈에서 같이 공부했던 목사님들 두 분 모두 토론토로 진학하셨습니다. 참고로 한 분은 감신 소속이지만 칼빈을 애정하시는 분이셨고, 다른 한 분은 통합 측에서 설교학을 전공하셨던 분이십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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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상담을 계속 받는다. 앞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학계와 교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면, 더 많은 상담 요청을 받게 되겠지.

미국 석사 학위 취득, 영국 박사 과정 합격 및 Probationary Review 통과를 거쳐서 이제는 학위 논문 작성과 구술 시험이 남아 있다. 내게 유학 준비는 더이상 반복되지 않을 과거이며, 원격 학습(distance learning)이라는 변수로 인해 현지 이사와 정착 과정이 일시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내게 유학 준비와 학교 상황 등은 갱신할 필요가 없는 정보이다. 반대로 유학 희망자는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고 스스로 꿰고 있어야 할 기본 지식이다. 그러나 대다수가 함량 미달이다. 하지만 유학을 준비하면서 겪은 고통과 험난함을 알고 있기에 최대한 시간을 내어 답변해준다.

유학 준비 과정의 큰 틀은 내 유튜브 영상을 보면 된다. 난 이런 정보 없이 시작했고 결국 영국 박사 과정까지 합격했다. 나로서는 이렇게 자세한 영상을 보고도 유학 준비를 못하면 앞으로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걷게 될지 걱정이 된다. 그럼에도 유학이라는 좁은 문을 열고자 하는 이들에게 격려하는 마음으로 응해준다.

이제 본론이다.

1. 꿈은 크게 가져라.
사람이란 막상 도전해보지 않으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없는 존재이다. 현실을 외면한 망상은 패망의 길로 이끌겠지만, 젊은 나이와 재정적 건전성이 보장된다면 자신의 역량을 시험해보길 권한다.

내 목회학 석사(MDiv) 시절 유학은 꿈도 꾸지 않았다. 국내 박사가 내 목표였다. 주변에서 유학을 권하면, "내가 유학가면 외화낭비"라고 답해주었다. 당시 내게 유학은 돈 있고, 머리 좋은 소수 엘리트나 가는 거였다.

내가 유학을 간다면 최종 목표는 University of St Andrews이었다. 내 기준에 현대 성서학계의 흐름을 선도하며 보수성과 개방성을 두루갖추었고, 학계에 큰 업적을 남긴 Richard Bauckham이나 Tom Wright 등이 재직한 곳이었다. 실제로 나는 Tom Wright에게 박사 과정 지도를 문의한 적이 있으며, 그는 나에게 "자신은 곧 은퇴할 예정이라 지도는 해 줄 수 없으나 본교에 세계 정상급 교수들이 있으니 꼭 지원하라"고 답해주었다.

Calvin Theological Seminary 재학 당시 도서관 내부 내 전용 자리에 설치된 컴퓨터의 배경 화명은 University of St Andrews 로고이었다. 내 자리에 온 사람들은 내 목표가 어딘지 알았다. 그리고 CTS 재학 시절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나를 좀 이상하게 생각했으며, 실제로 합격증을 받은 후에야 그 사실을 말해주었다.

내가 합격증을 받기 전까지 주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의 눈으로 쳐다봤다. 하지만 나는 내 자신을 믿었고 결국 내 꿈은 현실이 되었다. 일단 도전하라.

2. 계획은 굵직하게 세워라.
유학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영어 성적과 재정이다. 사실 이 두 가지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학 상담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무엇보다 희망하는 학교의 요구 조건에 따라 영어 성적을 내라. 영어 성적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 이미 이 단계에서 수많은 유학 지망생들이 좌절한다.

다음에는 석사 과정에 충실해서 박사 과정 지원 조건을 갖춰라. 석사 과정 중에 박사 과정을 준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 역시 그랬으나, 현실은 학업을 따라가기도 벅차다. 그러니 성적을 잘 받는데 집중하시라. 교수들의 추천서는 학생의 성적에 기반한다. 영미권 학자들은 학생들을 냉정하게 평가한다. 간혹 우호적으로 칭찬을 더해주기도 하지만, 미리 기대하지는 말아야 한다.

석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무렵에는 박사 과정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로 최대 1년을 활용하면 된다.

세부적인 계획은 현실에서 다 틀어진다. 계획은 굵직굵직하게 세워라.

3. 실행은 필사적으로 해라.
이게 가장 중요하다. 영어 성적을 내려면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공부를 하면 된다. 석사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려면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 된다. 박사 과정에서 탈락하지 않으려면, 그 어느때보다 많은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내면 된다.


내가 유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다름 아닌 토플 점수를 내기 위한 시간이었다. 독해 중심으로 공부를 해서, 듣기는 드문드문했고, 말하기와 영작은 해 본적이 없었다. 더구나 시험장에서 잔득 긴장하는 편이라 스피킹 영역에서 머리가 하애지는 경험을 몇 번이나 했다. 가끔은 라이팅에서 예상 못한 질문에 몸이 굳어버리기도 했다. 중요한건, 나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영어 성적을 냈다.

솔직히 CTS 시절은 어렵지 않았다. 교수들 강의가 다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시험이나 과제 등 실수한 적이 없다. 또한 성적을 잘 받아서 최상급 학교에 지원할 수준이 되었다.

OPT 중에 교회와 담당 목사님의 배려로, 나는 박사 진학을 준비하기 위해 매일 학교 도서관에 출근했다. 영국 박사 과정 진학에 가장 중요하다는 Research Proposal은 3달 이상 준비했다. 그 결과 Oxford, Cambridge, St Andrews, Durham, Edinburgh, Glasgow 등 교수들로부터 호의적인 답장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내 몸이 좀 상할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 내 결과만 보고 장미빛 인생을 그리는 사람들은 내 실상을 좀 봤으면 좋겠다. 더 할말이 남았으나, 위 세 가지만 기억해주길 바란다.

꿈은 크게, 계획은 굵직하게, 실행은 필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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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자 지원자는 영어 성적 면제를 요청할 근거로 영미권 대학교 혹은 그 이상 과정 학위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UKVI는 지원자의 졸업 증명서를 검증하기 위해 Ecctis letter를 요구한다. ECCTIS(구 NARIC, 영국정부인증 교육평가기관)는 비자 지원자의 출신 학교 학위를 검증해 주는 기관이다.

Ecctis에서 비자와 관련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https://www.ecctis.com/Qualifications/VAN/Default.aspx


각 서비스마다 요구하는 문서와 각 비용은 다음과 같다.


만약 Ecctis letter를 신청하고자 한다면, "Visas and Nationality (English proficiency)"를 선택하면 된다.

지원자는 UKVI 신청 과정에서 Ecctis letter를 꼭 내야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이 확인 가능한 영미권 대학교 혹은 대학원에서 학위를 수령했다면 자신의 졸업 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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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자가 부착된 내 여권을 수령했다. 2월 24일(목)에 영국 비자지원센터에 방문했는데, 28일(월) 비자 발급이 되었다. UKVI에서 내 여권을 받자마자 발급 처리해주었나 싶다. 다시 3월 3일(목)에 영국 비자지원센터에 도착해서 방금 여권을 수령했다.

영국 비자지원센터에서 촬영한 사진이 여권 비자에 사용된다. 혹시 사진이 잘 나오게 하고 싶다면, 센터 방문시 외모에 신경을 쓰시라. 그곳 카메라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치고는 좋아보였다. 일단 캠이 아니고 카메라였음.

영국 학생 비자 신청할 때 확실한 건,
1. 재정 증명을 위한 은행잔고증명서가 필요 없다.
2. 영미권 대학교나 그 이상 과정을 수학했다면, 영어 성적을 제출할 필요가 없다. 대신 학교 졸업 증명서을 제출하면 된다.
3. 영국 비자지원센터 방문 예약시 배송 서비스(courier service) 하나만 신청하면 된다.
4. 영어 인터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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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자 발급을 위해 내 여권을 영국 비자지원센터에 맡겼다. 내 여권은 영국 비자 이민국(UKVI)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심사한다. 보통 일반(standard)을 신청하면 3주 걸린다고 하는데, 벌써 센터에 도착해서 배송할 예정이라고 하니 내일 늦어도 모레에 도착하겠다. 총 8-9일 소요되었으면 1-2주 걸린다는 특급(express)을 이용한거나 마찬가지이다. 요새 영국 비자 신청자가 많지 않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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