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영국 비자 지원자는 영어 성적 면제를 요청할 근거로 영미권 대학교 혹은 그 이상 과정 학위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UKVI는 지원자의 졸업 증명서를 검증하기 위해 Ecctis letter를 요구한다. ECCTIS(구 NARIC, 영국정부인증 교육평가기관)는 비자 지원자의 출신 학교 학위를 검증해 주는 기관이다.

Ecctis에서 비자와 관련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https://www.ecctis.com/Qualifications/VAN/Default.aspx


각 서비스마다 요구하는 문서와 각 비용은 다음과 같다.


만약 Ecctis letter를 신청하고자 한다면, "Visas and Nationality (English proficiency)"를 선택하면 된다.

지원자는 UKVI 신청 과정에서 Ecctis letter를 꼭 내야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이 확인 가능한 영미권 대학교 혹은 대학원에서 학위를 수령했다면 자신의 졸업 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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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자가 부착된 내 여권을 수령했다. 2월 24일(목)에 영국 비자지원센터에 방문했는데, 28일(월) 비자 발급이 되었다. UKVI에서 내 여권을 받자마자 발급 처리해주었나 싶다. 다시 3월 3일(목)에 영국 비자지원센터에 도착해서 방금 여권을 수령했다.

영국 비자지원센터에서 촬영한 사진이 여권 비자에 사용된다. 혹시 사진이 잘 나오게 하고 싶다면, 센터 방문시 외모에 신경을 쓰시라. 그곳 카메라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치고는 좋아보였다. 일단 캠이 아니고 카메라였음.

영국 학생 비자 신청할 때 확실한 건,
1. 재정 증명을 위한 은행잔고증명서가 필요 없다.
2. 영미권 대학교나 그 이상 과정을 수학했다면, 영어 성적을 제출할 필요가 없다. 대신 학교 졸업 증명서을 제출하면 된다.
3. 영국 비자지원센터 방문 예약시 배송 서비스(courier service) 하나만 신청하면 된다.
4. 영어 인터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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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자 발급을 위해 내 여권을 영국 비자지원센터에 맡겼다. 내 여권은 영국 비자 이민국(UKVI)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심사한다. 보통 일반(standard)을 신청하면 3주 걸린다고 하는데, 벌써 센터에 도착해서 배송할 예정이라고 하니 내일 늦어도 모레에 도착하겠다. 총 8-9일 소요되었으면 1-2주 걸린다는 특급(express)을 이용한거나 마찬가지이다. 요새 영국 비자 신청자가 많지 않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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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대학교 신약학 교수님 가운데 "매튜 노벤슨" 교수님이 어떤 분이실지 궁금합니다. 책 이름이 보니까요. "메시아니즘"에 관한 연구를 많이 하시는 분 같은데요.

혹시 밑에 있는
"The Grammar of Messianism," "Christ Among the Messiahs," "Paul, Then and Now" 

질문1> 책 3권 중에 보신 책이 있으시거나, 
질문2> 매튜 노벤슨 교수님에 관한 정보를 좀 아시거나, 
질문3> 메튜 노벤슨 교수님께서 가르치시는 "메시아니즘"의 키워드나 핵심을 아실까요?

===

현재 매튜 노벤슨 박사님에게 관심이 있나 보군요. 이 말은 곧 영국학교에 관심이 있다는 의미겠고요. 먼저 질문에 간략하게 답해 드립니다.



대답1)
『The Grammar of Messianism: An Ancient Jewish Political Idiom and Its User』라는 책을 읽고 나서 짧게 남긴 글이 있네요.

단어 '메시아'의 용례를 통해 고대 유대 사회 메시아사상의 기원부터 로마 제국 시대까지 연구한 책이다. 나는 저자의 유려하고 담백한 글에 감탄했고, 풍성한 자료 제시와 곁들여진 논박 과정에서 감탄하며 읽었다.
내 경우 일차적으로 목사-왕 전승을 중심으로 메시아사상을 연구하고, 추후 점진적으로 메시아사상으로 연구 범위를 넒힐 예정이었다. 내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던 책이라는 이야기이다.
지도 교수가 읽어 보라고 해서 계획을 바꿔 열심히 읽었는데 보람이 있다.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쉽게 이해되는 책은 아니다.1


대답2)
개인적으로 Novenson 박사님에게 박사 지도를 문의한 적이 있고, 실제로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입학하지는 않았고요. 저와는 메시아 사상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David Moffitt 박사와 더 공통분모가 더 많다는 판단 하에 St Andrews를 선택했습니다.

그 분의 프로필을 보시면, 그 분의 경력과 학문적 관심에 대해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Dr Matthew Novenson
https://www.ed.ac.uk/profile/dr-matthew-novenson

메시아 사상에 관해서는 제법 중요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학자입니다. Oxford, Cambridge, St Andrews 교수들이 직접 언급할 정도입니다. 학자의 영향력은 그의 제자들의 진로를 보면 일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직 교수 경력이 많은 편이 아니라 제자들이 학계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의 경력에 비해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가령 Novenson 박사의 제자인 Matthew Sharp 박사는 현재 Leverhulme Early Career Research Fellow으로 St Andrews에서 Postdoc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A 목사님이 그 분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그 분의 연락처는 Novenson 박사의 프로필이나 에든버러 학교 신학부 홈페이지를 잘 찾아보시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저는 그 분의 연락처를 모릅니다. ^^;

대답3)
그 분의 책을 단 한 권, 그것도 큰 흐름을 파악하는 정도로 읽었기 때문에 그 분의 키워드나 핵심을 꿸 정도는 아닙니다. 제 기억에는 메시아 사상의 다양한 발전을 밝혔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대 이스라엘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거나, 로마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거나 결론을 내지 않고, 고유한 특징을 이끌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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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석사 학위와 영국 박사 학위를 위해 경험했던 각 국 비자 발급 과정을 정리해 본다. 미국 학생 비자의 경우 기억에 의존한 부분이 있다.

1. 미국 학생 비자(F1) 신청 절차
  1) SEVIS FEE 지불
     학생 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비용이다. 입학 허가서에 적시된 SEVIS ID가 필요하다.

  2) DS-160
     비이민자들이 비자를 신청할 경우 지불하는 비용이다.

  3) 비자 인터뷰
     인터뷰가 면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내 경우 영어권 국가에서 처음 공부하는 기회라 인터뷰를 받아야 했다.

★재정증명서
유학 비용을 확인하기 위해 '은행잔고증명서'를 준비했다. 이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했는지, 비자 인터뷰를 위해 준비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학교에 제출했던 거 같다.

★유학생 보험
유학생 보험은 국내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증명서를 영문으로 발급 받아 학교 담당자에게 보내면 된다.      

2. 영국 학생 비자(Tier 4) 신청 절차
  1) CAS number 발급
     비자 신청 전에 반드시 학교로부터 Confirmation of Acceptance for Studies (CAS) number를 발급 받아야 한다. 학교는 유학생의 신원 보증인으로 비자 신청자의 학위 과정, 학자금, 기숙사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2) CAS number를 발급 받은 후 영국 정부에 비자 신청서를 작성한다.
     한국 유학생들은 제정 증명서 제출이 면제된다는 문구가 있으면, '은행잔고증명서'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3) Immigration Health Surcharge 비용을 지불해야 비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사실은, 비자 신청서 작성 후 IHS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신청서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실수 없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IHS 비용을 지불해야 비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4) 비자 신청서 제출
     이 단계에 들어서야 신청서 수정 혹은 폐기가 가능하다.
     
  5) 결핵 검사
     증명 서류 제출 단계에서 결핵 검사(Tuberculosis Testing, TB) 검사를 제출해야 한다. 결과지는 검사 당일로부터 3일 정도 걸리고, 지금은 직접 수령이 불가능하고 택배 배송만 가능하다. 택배는 배송 접수 후 3일 정도 걸린다. 여유롭게 비자 신청 작성 전에 검사를 받아두는 편이 낫다.

  6) 영국 비자 센터 방문
     증빙서류를 인터넷으로 업로드하고, 여권 배송 서비스(Courier Service)를 신청한 후 방문했다. 방문시 필요한 지참물은 체크리스트(Document checklist), 예약 확인서(Appointment Confirmation), 여권이다. 입구에서 지참물 검사와 소지품 검사를 간단히 하고, 접수 번호를 받아서 순번대로 창구에서 증빙서류 확인 절차 거치고, 사진 촬영과 지문 등록으로 모든 작업이 끝났다. 담당자들이 다 한국인이다. 영국은 비자 인터뷰가 없다고 한다.

3. 차이점
두 국가 비자 신청 과정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세 가지가 아닐까 싶다.
  1) 재정증명서
     미국 비자 신청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준비했으나, 영국 비자를 신청할 때는 면제라는 문구가 있었다. 

  2) 유학생 보험
     미국은 국내 보험사에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영국은 자국 기관에 직접 비용을 제출해야 한다. 영국은 비자 신청서 제출 전에 비용을 지불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더구나 미국은 일 년마다 갱신하면 되는데, 영국은 비자 발급 기간 전체에 해당하는 비용을 일시불로 지불해야 한다.

  3) 비자 인터뷰
     두 나라 모두 영어 실력을 검증한다. 영어권 국가 대학교에서 공부한 이력이 있으면, 미국은 인터뷰가 면제되는 모양이다. 영국은 비자 인터뷰가 따로 없어서 비자 신청 단계에서 자격 증명서를 제출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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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M = per calendar month. 우리가 흔히 하는 그 '월세'이다.
PW = per week. 일주일 단위로 지급한다는 말인데, 한국말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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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서류를 인터넷으로 업로드하고, 여권 배송 서비스(Courier Service)를 신청한 후 방문했다. 방문시 필요한 지참물은 체크리스트(Document checklist), 예약 확인서(Appointment Confirmation), 여권이다.

입구에서 지참물 검사와 소지품 검사를 간단히 하고, 접수 번호를 받아서 순번대로 창구에서 증빙서류 확인 절차 거치고, 사진 촬영과 지문 등록으로 모든 작업이 끝났다. 담당자들이 다 한국인이다. 미국 비자 신청과는 다른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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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전에 택배로 결핵 검사 결과지가 도착하여, 바로 비자 센터 방문 예약을 했다. 예약일을 보니 일반(standard)으로 신청 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이 내일 오전 8시 30분이다. 아니면 다음 수요일 쯤에 방문해야 한다. 비자 발급에 3주가 걸린다고 하니 만약을 대비해 그 시간대로 예약했다. 별 문제 없이 비자가 발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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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은 "대한항공카드 030"이다. 내가 중요하게 본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영국에서 결제 가능한 카드 일 것
- MasterCard라서 아쉽지만, 어차피 VISA라도 국가 간 연계가 안 될테니 차선으로 선택했다.

2.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 국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카드는 대한항공으로 몰빵해야 한다. 현재 사용하는 카드가 SKYPASS 적립용이다. 적립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유학 기간 내에 저가 항공사가 아니라 대한항공 이용해 볼 기회가 생기겠지.

유학생은 개인소득이 없는 백수와 다름 없어서 "보험료납입증명서"로 소득증명을 했다. 보험료라도 꾸준히 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대한항공카드 030
https://www.card-gorilla.com/card/detail/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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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신용카드 회사만큼 혜택이 좋은 곳은 없어 보인다. 복귀 전에 좀더 신경 써서 한국과 영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어야 했다.
 
1.1. AMEX로 시작해서 VISA에 정착하는 테크트리는 매우 유용하다. 미국 거주 기간에는 AMEX 헤택을 잘 누렸지만, 한국으로 복귀한 이후 혜택을 못 누리고 있다.
1.2. 미국과 영국 모두 VISA가 더 많이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AMEX를 거부하는 소형 매장이 간간이 있지만, 영국에서는 통용되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들다. 내 경우 결정적으로 학교에서 AMEX를 안 받는다. 영국 비자 발급 과정에서는 달러로 결제하고, AMEX를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미국에서 발급 받은 AMEX 신용카드를 방치해두고 있어서 신용등급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2. 한국 신용카드 혜택은 정말 별로인 듯하다. 국내에 거주하는 동안 몇 가지 신용카드를 활용하고 있지만, 혜택 자체는 실용적이지 않다. 무이자 할부가 실질적인 혜택이랄까?
 
3. 영국 신용카드 시장은 미국의 그것에 비할 바가 되지 못한다. VISA를 많이 사용하고, AMEX는 비주류에 해당한다. 더 찾아봐야겠지만, 스코틀랜드에서 AMEX를 개설할 수 있는 곳은 Edinburgh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4. 조만간 국제 이사를 하면, 박사 과정을 마치기 전까지 일년에 1~2번 정도는 한국을 오가야 할 듯하다. 그래서 비행기 마일리지 혜택을 많이 주는 신용카드를 알아보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 한인유학생들은 AMEX에서 발급해주는 British Airways Premium Plus Credit Card를 많이 사용하는 듯하다. 영국에서도 신용카드의 시작은 AMEX로 할 듯하다.
 
5. 지금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SKYPASS 적립용인데, 얼마나 적립해야 대한항공을 이용할 수 있을까?
 
6. 결론은 미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신용카드 테크트리를 잘 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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