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들에게.


비자 신청 이후 제출 서류 안내에는 포함이 안되어 있는데, 인터뷰 경험자들은 결핵 검사 결과지를 지참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에서 이용 가능한 진료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있다. 먼저 결핵 검사를 실시하고, 비자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Guidance Tuberculosis testing in South Korea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tuberculosis-test-for-a-uk-visa-clinics-in-south-korea/tuberculosis-testing-in-south-kore

강남세브란스병원 비자검진센터
https://gs.severance.healthcare/gs/patient-carer/appointment/visa/visa.do

영국 비자 신청자 안내 사항
https://gs.severance.healthcare/gs/patient-carer/appointment/visa/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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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고, Immigration Health Surcharge 비용을 지불해야 비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사실은, 비자 신청서 작성 후 IHS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신청서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실수 없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IHS 비용을 지불해야 비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미국 유학 당시에는 국내 보험사를 통해서 유학생 보험에 가입했다. 계약은 1년 단위로 갱신하면 되고, 학생 신분이 아닌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로 활동하는 시간에는 보험 가입이 의무가 아니었다. 나는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 재학하는 동안에는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했고, OPT를 할 때에는 무보험 상태였다. 다행히 3년 동안 병원에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영국에서는 비자 신청 단계에서 Immigration Health Surcharge에 비용을 내야 한다. 비용은 1년에 £624이고, 비자 유효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에 지불해야 한다. 학비와 기숙사비도 할부가 가능해서 심리적 부담이 덜하지만, IHS 비용은 일시불이라 일시적인 지출이 크다. 만약 비자 유효 기간 내에 학위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도, IHS 비용은 환급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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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 신청할 때는 "은행잔고증명서"를 준비했었다. 미국에서는 유학생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건이 매우 한정적이며, 또한 재정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비자 발급 전에 유학 기간 동안 필요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증명하기 위한 문서로 은행잔고증명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미국은 비자 거부 사례가 많아서, 필수는 아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혹시나 싶어서 준비했었다.

이번 영국 비자를 신청할 때 걱정했던 부분도 재정 증명이다. 유학 기간만큼이나 액수가 상당하고, 증명 조건이 더 까다롭다. 유학자금이 60일 정도 보관되어 있어야 한다고 함. 증명은 1년치였던거 같다.

다행히 한국 유학생에게 재정 증명을 요구하는 사례는 흔하지 않다고 한다. 실제 비자 신청서에 이런 문구가 있다.

You do not need to provide evidence of your qualifications or finances as you are a national of a country listed in the differential evidence requirement of the Student rules. Occasionally, UK Visas and Immigration (UKVI) may request this evidence while your application is being considered. If the evidence is requested, your visa application may be refused if you do not provide it.


인터넷에서 아래 질문에 "No"를 입력하면 재정 증명서를 내야한다는 글을 봤다.

Check here to confirm that you are the national of a differentiation arrangement country and would like to submit your application under this arrangement.


작성자는 이와 관련해서 고생한 일화를 남겨두었다. 이 글을 읽고서 잠시 머리가 하애지고, 신청서 수정이나 취소 등을 알아보고 내가 답을 놓쳤는가 싶어서 몇 번을 확인해봤으나 난 저 질문을 본 적이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가장 확실한 건, 비자 신청서 증빙 서류 문항에 재정 증명을 할 필요가 없다는 문구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비자 발급 전까지는 뭐든 조심스럽다.

참고로 내가 제출해야 할 서류는 여권과 영어 자격 증명을 위한 Calvin Theological Seminary 졸업 증명서, 이렇게 두 개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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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생활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할테니, 첫 일년은 학교 기숙사에서 살아봐도 좋을 듯하다. 중세 건물에서 살아 보는 경험은 이때 아니면 언제 해보나 싶다.

Postgraduate residences
https://www.st-andrews.ac.uk/accommodation/pg/residences/

Postgraduate residence fees (2022-2023)
https://www.st-andrews.ac.uk/accommodation/pg/pgf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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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KVI 비자 신청서 작성
1.1. 비자 신청 전에 반드시 학교로부터 Confirmation of Acceptance for Studies (CAS) number를 발급 받아야 한다. 학교는 유학생의 신원 보증인으로 비자 신청자의 학위 과정, 학자금, 기숙사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1.2. CAS number를 발급 받은 후 영국 정부에 비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나는 현재 가작성은 완료했고, 검토 후 제출할 예정이다.
1.3. 영국은 비자 인터뷰가 없다고 한다.

2. 기숙사 혹은 사설 임대
현 재학생을 통해 알아 본 바에 의하면, Roundel 출입이 자유로워서 방 1칸이면 충분한 상황이다. 기숙사를 기준으로 주방과 샤워실을 공유하면 일년에 500만원 정도 아낄 수 있다. 학교에서 거리가 멀수록 월세가 저렴하다. 난 사설 임대로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임대를 받고자 한다. 월 80~90만원 정도는 내야할 듯하다. 고정 비용에서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월세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월세를 생각하면 Calvin Theological Seminary 기숙사는 정말 천국이다.

3. 비행기 티켓
캐리어로 모든 이삿짐을 옮기려고 한다. 현지에서 구매 가능한 물품은 그곳에서 살 예정이다. 비자 발급 이후 티켓을 구매할 예정이다. 출국 시기는 3월 말로 잡고 있다. 비자 연장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그 가능성을 배제하고 출국 준비를 해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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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위키피디아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사 학위를 마치면 받게 될 자격은 RQF 8 / SCQF 12에 해당한다. 

Qualification types in the United Kingdom
https://en.wikipedia.org/wiki/Qualification_types_in_the_United_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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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입학확인증명서(CAS)를 제출해야 한다. 학교는 유학생의 신분을 보증해주는 공식력을 가진 단체로 역할을 한다.

 

Confirmation of Acceptance for Studies (CAS)

https://www.st-andrews.ac.uk/study/support/international-students/moving-to-uk/visas/apply/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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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엄청난 연구 인프라와 박사진학의 가능성 때문에 종합대학과 신학교 중에 고민이 됩니다. 확실히 종합 대학의 위상도 무시 못하고, 박사 진학의 디딤돌로 종합 대학의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들은 게 기억이 납니다. 다만, 학적 방향과 깊이가 어느정도 첨예한 부분도 있다고 보여지는데, 혹시 박사 진학에 있어서 신학교와 종합대학의 차이와, 학적인 부분의 깊이와 방향의 갭이 큰 지 알 수 있을까 싶습니다.
 
답변.
먼저 "미국 박사 과정 선호 학교"라는 제목의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다음은 질문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석사 과정에서 연구 환경은 큰 제약 사항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소화하고 성적을 잘 내는 것만으로 쉽지 않습니다. 성적이 충족되지 않으면 박사 과정에 지원 조차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사 과정에 지원하려면 4.5 기준으로 4.0 이상을 맞아야 할테고, 최상급 학교라면 4.2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성적이 좋아야 추천서가 잘 나옵니다. 인지도가 높은 교수로부터 강력한 추천을 받는다면 합격에 도움이 됩니다. 이 두 가지 다음에 영어성적이고요. 학교마다 GRE를 요구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Research Proposal도 준비해야 하고요. 여기까지 2년 내에 준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박사 과정에서 연구 환경은 확실히 중요합니다. 교수진과 도서관 시설 등 다양한 면에서 신학교가 종합대학을 따라 갈수 없겠지요. 미국 종합대학교 박사 과정을 진학하고자 한다면, University of Notre Dame, University of Chicago Divinity School, Baylor University를 추천해 드립니다. 합동 측이라면 Baylor University가 가장 안전한 학교겠네요. 건네 듣기로는 이 학교가 전액 장학금이라 4.5 학제에 4.5를 받아야 합격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인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석사를 종합대학에서 하든 신학교에서 하든 박사 과정 진학에는 큰 변수 요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미국은 잘 모르지만, 영국은 확실히 그렇습니다. 앞서 언급한 학교에 관심이 있으시면 석사 과정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세 학교들은 석사 과정에서 학생들을 걸러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합동 측에서 고든콘웰로 진학하신 분들이 계실텐데, 수소문해서 직접 문의해보시면 가장 정확한 소식을 얻으실 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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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Aberdeen에서 신학 분과 박사 과정을 DL로 할 수 있게 되었다. 해외 이주가 어렵지만, 국내에서 영국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싶다면 아주 좋은 기회가 되겠다.

All our postgraduate research degrees may be studied by distance learning, either full-time or part-ime: PhD Divinity, PhD in Religious Studies, PhD in History, PhD in Art History, PhD in Philosophy, and the MTh and MLitt degrees by research. 

Research by Distance Learning
https://www.abdn.ac.uk/sdhp/courses/research-by-distance-learning-1352.php#panel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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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MDiv 끝내고 신학 석사과정차 성경신학 쪽으로 나가려 합니다. 고든 아니면 하버드를 생각 중인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고든콘웰은 개신교 신학교, 하버드는 종교학과라고 보면 됩니다. 하버드는 개신교 이외에 이슬람 등 다양한 종교를 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이 학교의 요구 상황을 충족한다는 조건하에, 본인의 교단이 선호하는 학교가 어디인지, 그리고 최종 목표 학위가 박사인지 석사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MDiv를 한 학교에 따라 진학하는 학교가 달라집니다. 학교 교수님들께 상담 받아보시면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석사 과정이 최종 목표라면 개인의 의사에 치중하셔도 되고, 박사 학위가 목표라면 박사 진학에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박사 과정 진학을 위해서는 영어점수는 기본이고, 학점, 추천서, 연구 제안서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바로 Harvard Divinity School에서 MTS나 ThM 학위를 받고 영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들이 세 분 정도 계십니다. 두 학교의 교수진과 요구 사항들을 잘 보시고,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조건에 어느 쪽이 본인에게 적합한 선택인지 결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래에는 하버드 정보를 남겨드립니다.
 
Master of Theology (ThM) Program
 
공인영어 성적 TOEFL (computer-based exam): 105 or higher / IELT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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